핸드폰이 귀찮아졌습니다.
그것도 아주 많이..
삐삐로 전향할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역시 집에 전화기도 없고 일때문에 전향은 못하지 싶지만..
최후의 방법으로 無音(무음)에 보통 가방에 넣고다닙니다.
내가 필요로 할 때만 꺼내서 문자를 보낸다거나 전화를 한다거나.. 업무 시작시엔 가끔 핸드폰번호를 남길 때만 주의깊게 살펴보곤 합니다.
그 의외엔 시계가 궁금할 때 꺼내어서 보고, 부재중 메세지나 문자가 울리면 당당하게 씹어주곤 합니다.
부재중 전화시 필요할 때만 다시 걸어주거나 문자가 왔을 때 필요할 때만 늦더라도 문자를 다시 보내주곤 합니다.
아무래도 시계를 사야할 것 같네요.
항상 시계를 볼려고 꺼내는 것도 이제 귀찮아지고 있습니다.
하지만 정말 과감하게 삐삐로 전향할까 생각중에 있습니다.
Posted by Arone
